안드개발 수년하면서 남들 욕해서 꿋꿋히 써온 레퍼런스폰 넥서스시리즈였는데..
헬쥐에 발목을 잡히다니..
포켓몬고 신나게 하던 차에 맛탱이 가시더니 무한재부팅을 시전하셨다.
아.. 당첨..
올것이 왔구나..
체념이지만 기대 반으로 서현역 as 센터를 방문했으나
구매 일자를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무상수리 거절..
작년 이맘 때쯤에 현금주고 샀는데
연락처고 뭐고 없다 ㅜㅜ 계좌이체한 흔적 뿐
이걸 소비자가 증명해야 하는 것도 웃기네 ㅎ
나 참 내가 고장냈나? 하드웨어 자체 결함이면 as수리 기간 상관없이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요즘 폭스바겐 사태와 같은 일련의 사건들이 왜 국내 기업은 이렇게 관대하고 무풍지대인건지..
역시 헬조선 대기업들..
헬쥐가 그래도 요즘 폰 좀 잘 만들어 가나보다 기대했던 내가 죄인
헬쥐 안녕..
다시 만나는 일은 없을 꺼야..
갤럭시는 싫고 픽셀은 비싸고; 쓸께없다 ㅜㅜ
아이폰 다시 써야 하나..